의령군은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동부사회복지관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거점병원 전문의를 초청해 치매 바로알기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는 가족의 관심으로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치매 예방의 지름길은 무엇보다 가족의 따뜻한 관심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만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간이선별검사를 받아 보는 것도 치매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4일 치매관리법을 제정하고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정하여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