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지정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6일 지정면 공설웅동장에서 한우상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21개 면민 등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마을 선수들 입장식, 개회식,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 됐다. 개회식에 이어 체육행사에는 배구,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놀이, 공굴리기, 마라톤 등으로 지정면민의 열띤응원과 화합된 모습을보였다. 이날 체육행사에서는 종합우승은 오천마을이 차지했으며 두곡마을이 준우승, 관동마을이 그 뒤를 따랐다. 줄다리기는 1위에 마산마을, 2위에 오천마을, 3위에 두곡마을이 차지했으며 윷놀이는 성당마을, 양동마을 순으로 결정났다. 배구는 두곡마을이 1위, 관동마을이 2위, 오천마을이 3위 차지했으며 투호는 1위에 오천마을, 2위 관동마을, 3위에 신기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입장상에는 덕수마을이 1위를 차지했고 다안마을, 양동마을, 오천마을, 상촌마을, 유곡마을, 성당마을, 관동마을, 돈지마을, 성당마을 순으로 결정났다.<최진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