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 용덕면 향우회(회장 정을영)는 지난 5월 13일 오후 7시 마산 아리랑호텔에서 이사 40여명이 모여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 회장은 인사에서 어언 18년이란 세월이 흘러 19년째 되는 정기총회를 우정을 다지고 진지하게 진행하여 그 동안 선배님들이 쌓은 공을 더욱 더 빛날 수 있도록 서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년 동안 회장을 역임하며 부족함도 많았다며 앞으로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기금조성은 물론 전 회원이 합심해서 더 발전된 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장 취임 때의 포부와 계획을 다 이루지 못해 죄송하다며 차기회장은 더 훌륭한 회장이 선출되어 용덕면 향우회가 우뚝 설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를 한 번 더 부탁했다.
전병태 감사는 감사보고에서 3년 감사를 했는데 이렇게 훌륭한 장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것이 처음이라며 기금이 좀 더 많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조사비가 많이 지출하고 있음으로 기금이 줄어 들 수밖에 없다며 좋은 방안을 모색하고 재정이 더욱 튼튼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했다.
신임 임원진으로 회장 강영석, 수석부회장 전용석, 부회장 강신부 강신규 김삼곤 김형수 이용식 전병태, 감사 정을영 직전회장을 각각 선출했다.
강영석 신임회장은 인사에서 정을영 회장이 총 향우회를 개최해서 고생을 많이 했다며 내년도에 총 향우회를 심사숙고해서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 회장은 건배를 제안하며 단합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