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 입장상 차지해
권오석 정재순 향우
부림면민의 상 받아
제14회 부림면민의 날 문화체육 한마당 대회가 지난 7일 부림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부림면체육회(회장 김성찬)가 주최하고 부림면 기관․사회단체 향우회가 후원했다.
행사장 입장은 대형피켓, 대형태극기에 이어 단결팀과 화합팀으로 나눠 팀별로 이뤄졌다. 입장상은 서동마을이 차지했다.
이날 재 부산 권오석 향우가 실내화를 제공한 공로로, 재 경기도 정재순 향우가 청각장애인에게 보청기를 제공한 공로로 각각 사회봉사부문에서 부림면민의 상을 받았다.
또 정경석 전 부림면장에게 감사패를 부림면 이장협의회 명의로 전달했다.
김성찬 부림면체육회 회장은 제14회 행사를 맞이하면서 긍지를 느낀다며 군민 향우 여러분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를 기원한다고 했다.
이어 이학봉 선수가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면민과 향우들은 줄다리기 윷놀이 상자빼기 친선축구 경품추첨 및 노래자랑으로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