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경남 생활체육대축전이 하동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사상 최대규모인 26개 종목에 9000여 명(선수 5000명․임원 4000명)이 참가해 야구(남해)와 스쿼시, 인라인스케이팅, 농구(진주)를 제외한 모든 종목은 하동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치러졌다.
22일 개막식 후 공개행사로 오후 8시부터 하동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가수 유지나, 박상철, 애프터스쿨, 나인뮤지스, 서인국 등이 참여하는 연예인 초청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졌다.
의령은 이번 대회에서 군부 패러글라이딩 2위, 테니스 족구 배구 3위를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