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정곡면향우회 제33대 회장에 죽전 출신의 강신제 씨가 선출되고, 노재옥․이정호 현 감사가 유임되었다.
재부 정곡면향우회(회장 남택조)는 지난 6월 23일 오후 7시 범일동 썬 뷔페에서 2010년(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제33대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이원식 직전회장이 감사패, 노재옥 감사가 공로패를 각각 수상했다.
강신제 회장은 취임사에서 “본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끈끈한 지연으로 뭉치고, 우리의 관심사와 공익 추구에는 적극 동참하여 성원해주시기를 바라며, 그 일의 중심에 회장인 저가 있겠습니다.”고 말했다.
남택조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간 회장으로서 부족 했거나 과오가 있었다면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며 “이제 회장에서 물러나더라도 신임회장을 뒤에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김민곤 정곡면장은 축사에서 “정남초등 총동창회를 올해 안으로 먼저 창립한 후, 내년 봄에 열리는 정곡초등 총동회 정기총회 때 양교 총동창회 통합문제를 매듭지어 하나된 큰 정곡초등 총동창회 출범으로 정곡면 발전을 기대하겠다” 또 “오는 광복절에 고향에서 개최되는 정곡면민체육대회에 많은 향우님들의 참여와 관심” 등을 부탁했다.
이 행사에는 참석한 내빈은 재부 의령군향우회 박희석 고문 신학명 회장 외 임원, 13개 읍․면향우회 회장과 총무, 정곡면에서 김민곤 면장, 체육회 남기 회장과 주삼회 사무국장, 전영배 이장단장, 남표현 새마을회장 등이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