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대의면향우회(회장 전복수)는 6월 25일 오후 7시 연산동 해암뷔페에서 2010년(제3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공용석 부회장을, 감사에 공형식․이동석 씨를 각각 선출했다. 회칙도 제7조 임원의 임기 1년을 ‘2년’으로, 부회장 3명을 ‘약간명’으로 각각 개정했다.
공용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님들의 업적이 헛되지 않게 본회의 꾸준한 발전을 위해 정열을 쏟아 일하겠다.”며 “본회 활성화 방안으로 대의면 내 각 초등학교 졸업 동문의 발굴과 산악회 및 여성부 발족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복수 회장은 이임사에서 본회의 발전을 위해 공용석 후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 단결하자며 그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석덕 대의면장은 축사에서 숙원사업인 대의면공설운동장 확보문제는 년차적으로 부지매입비(3억원 확보)를 증액시키고 있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4년 후 해결될 것이라고 주요면정을 소개하고 면정발전에 공헌해온 재부 대의면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부 의령군향우회 신학명 회장 외 임원과 각 단위향우회 회장․총무, 여성회 하연이 회장과 강문숙 총무, 대의면에서 공석덕 면장과 김상석 산업담당, 김대원 소방대장, 전동수 체육회장, 고문 전익수․정우용․하종수 외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