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06-24 19:19: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기밀유출...산업기밀유출방지만이 나라를 살리는 것은 아니다.


서영학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23일
요즘 우리나라는 산업기밀유출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국가를 이끌어가는 산업인 반도체, 휴대폰, 조선, 자동차 등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적 기술이 돈에 노예가 된 모기업 간부를 통해 또는 산업스파이들로부터 너무나도 쉽게 유출되고 있다. 검찰은 이런 산업기밀유출을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데, 과연 기밀유출이 산업기밀유출뿐이겠는가?
모신문자 23일자 신문에 ‘채팅유혹 북한 여간첩 제2의 원정화’라는 기사를 봤다.
공기업 간부를 유혹해 서울 지하철 관련 정보를 확보하는 등의 간첩활동을 13년간 해왔다고 한다.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고 하는데 벌써 새나간 정보를 되돌릴 수는 없는 것 아닌가?그리고 현재 활동을 하고 있는 간첩이 한명 뿐이겠는가? 절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군(軍)과 청와대, 대기업에 대한 기밀들이 수도 없이 북으로 넘어갔을 것이다. 이렇게 넘어간 기밀들은 우리에게 얼마나 큰 타격을 줄 것인가? 과연 우리나라가 산업기밀유출만 신경 쓴다고 국가를 살리는 길일까? 국가 기밀이 테러집단이나 북한 공작원측에 넘어간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서울이라는 수도 한복판에 테러가 발생하고 인명피해가 일어난다면 다른 국가에서 우리나라에 쉽게 투자를 할 수 있을까? 그렇게 될 경우 국가신용도도 하락할 것이고 그로인해 타 국가 및 기업들과 큰손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감소할 것이다. 국가와 국가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은 산업유출과는 비교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 것이며 우리는 IMF때보다 어려운 생활고에 시달리게 될 수도 있다.
이제는 우리도 선진국에 들어서야 될 때가 되었다. 그러나 산업기밀유출하나에만 신경 쓰다가는 세계를 이끌어가는 국가가 될 수는 없다. 현재 우리는 분단된 국가이기 때문에 국가기밀유출을 막는 것 또한 전자에 못지않게 신경 써야 할 것이다. 산업, 국가기밀유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면 우리의 기업과 국가는 더욱 큰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서영학 기자 / 입력 : 2010년 05월 23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6년 7월 정기인사 승진심사 결과..
의령소방서, 대의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발대식 개최..
의령군, 청년 소통·교류 프로젝트 `뭉쳐야 청춘` 본격 운영..
경남동부보훈지청-두산에너빌리티 보훈가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해피하우스 실시..
의령군, 의령전성시대 준비단 본격 가동…100대 과제 발굴 나서..
(사)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의령지회,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의령교육지원청, 2026. ‘의령 학부모 대학’ 첫 발을 내딛다..
건보 함안의령지사, 아동보호시설 혜림학원에 교육비 후원금 전달..
경남도, 임산부 8,380명 대상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의령군 상동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포토뉴스
지역
경남도의회, 제13대 도의원 당선인 의정활동 설명회 및 청렴교육 개최 - 6.3지방선거 당선 의원 68명에게 의정활동 및 의사일정 안내 ..
기고
안명영(전 의령고 교감)..
지역사회
지난 5월 21일 의령 가례면 소재 초가산장에서 34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7,742
오늘 방문자 수 : 11,563
총 방문자 수 : 22,767,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