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현동마을 차지
부림면민의 날 문화∙체육 한마당 잔치가 지난 3월 27일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김채용 군수, 권태우 도의원, 사회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재경 의령군 향우회 권영보 회장, 부림초등 대동동창회 이용식 회장, 부경부림향우회 정영학 회장, 재경 부림면향우회 권준상 회장, 신반중 총동창회 권영보 회장과 면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림면 체육회(회장 김성찬) 주최로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김성찬 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참석해 주신 모든 분이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고 면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행사에서 줄다리기, 윷놀이 상자빼기, 친선축구 등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으로 면민이 화합하는 장이 되었고 종합우승은 현동마을이 우승은 경산, 박진마을이, 준우승은 동동마을이, 입장상으로는 막곡마을이 각각 차지했다.
특히 1사1촌으로 막곡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 유니온 스틸텍 회사는 경품에 필요한 물품을 선물해 시골과 도회지의 좋은 가교 역할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하현봉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