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인연합회 다도대학원 두리차회(이점녀, 정승희, 최귀남, 최옥자)가 지난 20일 용덕면 수도사 법회를 여는 자리에서 한국 전통차를 시연 했다.
이날 오미자차, 녹차, 홍차와 무지개송편, 인절미, 건대추 등 다식과 다화를 시연해 수도사 신도들에게 제공했다.
법회에 참석한 용덕면 정모씨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국전통차를 제공해 준 다도대학원생에게 합장하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두리차회는 한국차인연합회 대학원 16기생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한국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을 이끌어가는 것을 그 목적으로 시연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