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신문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는 의령군 정곡면 오방리에서 태어나 의령고교를 졸업하고 지금은 진주에서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출향인입니다.
전 귀 신문을 직접 구독을 하는 독자는 아니지만 본가에서 가친이 귀 신문을 구독하고 계시기 때문에 평소 지면으로 귀 신문을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제 증조부님은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은 故 이태식 선생으로 정곡면 오방리에 현충시설로 그 추모비가 있고 생전에 거처하시던 '임천정'이라는 서당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춘지를 편찬했던 그 서당이 폐허가 되어, 이를 지방정부에서 관심가져 달라는 취지로 '정녕 광복은 되었는가 ?'라는 제목으로 투고를 합니다.
졸렬한 내용이지만 관심 가져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창순 (018-510-8207)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