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수달 마지막 일요일 번개산행 계획
재경 정곡면 산악회(회장 최필영)는 3월 29일 3월 산행 및 2009년도 시산제를 청계산 매봉 일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오전 10시 30분 지하철 과천 서울대공원역 2번 출구 앞에 집결하여 약 1시간 30분간 등산, 청계산 매봉에서 회원들의 올해 산행의 무사안녕과 향우회의 발전 등을 염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
최필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시산제를 시작으로 앞으로 홀수달 마지막 일요일엔 회원 정기산행을, 짝수달 마지막 일요일엔 번개산행을 실시해 매월 회원들이 산행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향우회 발전의 원동력인 화합과 단결을 도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재경 정곡면 산악회는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2007년 7월 21일 청계산(원터골) 일원에서 창립 산행을 시작으로 이번에 11번째의 산행을 실사하게 되었다.
이번 시산제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이경문 상임부회장 겸 사무국장. 강구열 전 사무국장, 재경 정곡면향우회 전병천 회장, 정갑영 서울 자굴산 산악회장 등 내빈과 회원 60명이 참가했으며, 기념품으로는 전병천 회장이 타올, 전병선 재경 정곡면향우회 부회장이 넥타이를 각각 기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