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초등학교(교장 박평길)는 지난 13일 이창곤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및 학교장, 학부모 등 300여명인 모인 가운데 학생들의 영어 능력 신장을 위해 영어전용교실인 ‘부림영어체험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부림영어체험센터는 최첨단 교육 장비를 갖춘 학습용 교실은 물론 다양한 영상 자료를 제공하는 영화관, 가정 및 식당에서 역할 활동하기 위해 만든 Activity Room, 병원, 공항 등 다양한 활동하기를 위해 Street Zone 등 휴식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수자 교감은 부림영어체험센터의 개관으로 “수준별 그룹 활동을 비롯하여 멀티 학습이 가능한 영어 학습실과 체험활동으로 할 수 있는 영어 체험실 및 이국적인 거리로 꾸며져 학생들이 입체적 공간에서 영어를 접할 수 있어 영어능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올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에 기초영어회화 반을 만들어 지역민에게도 시설을 개방해 지역민 영어능력신장에 힘쓰는 한편 지역민 문화 체험의 장으로서의 역할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평길 교장은 “올해 영어전용교실 부림영어체험센터를 갖추게 됨으로써 시설 및 교육 프로그램 면에서 완벽한 교육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우수한 교육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특히 농산어촌 돌봄학교에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1억7천만원이라는 예산을 받아 학생들의 학력성취와 문화결손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학생들의 학력신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