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령군향우회는 3월 7일 오후 5시 성종락 회장 자택(용호동 소재)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제51차 정기총회를 5월 17일 동주대학 체육관에서 개최키로 하고 이에 대한 진행방향 등을 협의했다.
성종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2년간의 임기 동안 소임을 무사히 수행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회장단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오는 4월 개최되는 임원연석회의에 보고할 제51차 정기총회와 관련된 제반 준비사항 등을 면밀히 점검 검토하여 소홀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이번 정기총회가 본회 발전을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새 집행부를 잘 선출할 수 있도록 중지를 모으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성 회장은 노재옥 상임부회장의 회무보고와 재무보고에 이어 제51차 정기총회 준비 등의 안건을 상정해 협의 결과, 이번 정기총회를 5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괴정동 소재의 동주대학 체육관에서 예산을 지난해 제50차 정기총회 때보다 선물비 등을 생략하고 절략해 약 500여만 원이 감소한 1,700여만 원 정도에서 치루는 계획안을 마련해 오는 4월의 임원연석회의에 상정 심의토록 하되 부족함이 없도록 하는데 의견일치를 도출했다.
이날 성 회장의 새 자택 집들이를 겸해 열린 회장단회의에는 노재옥 상임부회장, 노구현·허만섭·신학명·하종수·공용석·전환수·정원식·권중현·김진돈·최계옥 부회장, 이철주 상임이사 등 16명이 참석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