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석 도봉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이 재선에 당선, 연임 취임했다.
유 회장은 1월 22일 오전 도봉구 구민회관 강당에서 실시된 도봉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 선거에서 출마해 경선후보 2명을 압도적인 표 차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 연임하게 됐다.
유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재신임을 얻어 또다시 본회 회장에 연임하게 되어 그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내 15개 동 주민자치협의회 위원장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 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자치위원장들 간의 화합과 단결, 그리고 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는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역량배양에 힘쓰겠다.”는 재선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유 회장은 “지난 2006년 12월 개최된 도봉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선거에 수석부회장의 신분으로 직전회장과 경선 끝에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 2년 임기의 이 협의회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재선된 것이다.
유 회장은 60대 후반의 나이에도 고려대 사회교육원 수필과정을 이수하고 지난해 6월 실시된 서울시 산하 25개 구 주민자치협의회위원장들의 모임인 서울시주민자치연합회 창립회장선거에 도전, 압도적 지지로 2년 임기의 이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등 노익장을 보여주고 있다.
유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활동을 함께 해오던 주변 사람들로부터 “의리, 박력, 추진력이 뛰어난 일꾼”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해헌 발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