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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신반중 동창회 정기총회

회장 최명호, 감사 이종성 정상호 씨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1월 05일











재경 신반중학교 동창회(회장 이종목·15회)는 12월19일 오후 6시 강남 Y컨벤션 4층 연회장에서 내빈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제14차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개선에 이어 보람과 희망의 송구영신을 다짐하는 송년회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임회장에 최명호(16회) 수석부회장, 감사에 이종성(15회)·정상호(21회) 씨를 선출하고, 강성중 직전회장과 정재순 직전총무에게는 각각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종목 회장은 대회사에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본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여러 고문님들과 자문님들의 보이지 않는 희생과 봉사정신이 어우러져 가능했다.”며 “본회가 장족의 발전을 위해서는 오늘 참석하신 우리 동창회 회원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의 열정적인 마음가짐과 참여의식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명호 제11대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의 발전을 위해 역대 회장님과 임원께서 애써 쌓아놓은 좋은 전통은 계승 발전시키고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동창회 가꾸기에 노력하겠다.”며 이에 대한 선·후배 동문들의 지도편달을 당부했다.


권영보 신반중 총동창회장은 격려사에서 “신반중학교는 1948년 설립되어 지금껏 60년이란 긴 세월이 흐르면서 1만여명에 가까운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학교이며, 신반중 총동창회는 1965년 결성되어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리에 계신 선후배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초대 남상조 회장님을 비롯한 열 분의 직전 회장 총무님들이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덕분이다.”며 “우리의 고향 의령이 인구 3만명도 안 되는 작은 고장이지만 각 읍면의 여러 단체와 특히 오늘처럼 재경 의령중 동창회와 재경 신반중 동창회 임원들이 서로 화합하여 더 큰 친목을 도모한다면 우리는 자랑스러운 의령인으로서 고향 의령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은 모교 설립당시 은사 김승곤 한글학회장, 재경 의령군향우회 윤학근 회장·정영조 명예회장·이종규 상임부회장, 조용섭 부림문화발전연구회 이사장, 허승조 재경 의령읍향우회장을 비롯한 각 면향우회장, 오창명 재경 의령중 동창회장, 이용식 부림초등대동동창회장, 고문 강종대·정영기·권중희·김순·김만진 씨 등이다. 박해헌 발행인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9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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