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향회(회장 여맹식)는 7월 1일 오후 6시30분 온천동 로쉬에서 월례회를 갖고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고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여맹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가 출범한지도 벌써 2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걸맞게 본회는 더욱 발전해야 하고, 특히 고향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우리는 항상 충의의 고장 의령인의 긍지로 이웃과 지역에 모범적인 삶을 보여주어야 하며, 항상 먼저 남을 배려하고 앞서 미래를 준비하고 그 과정을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단결을 다져 나가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날 구병회 회원(재부 의령군향우회 부회장, 재부 지정면향우회장)의 추천으로 회원이 된 김동균 재부 궁류면향우회 부회장이 첫 참석을 했다.
재부 의령군향우회와 부산지역 각 읍·면향우회의 전·현직 임원들의 친목단체인 의향회는 2006년 6월 정천득 초대회장으로 출범하여 현재 회원 15명이다. 김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