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초등학교 부산동창회(회장 이태식.39회)는 4월 20일 오전 10시 개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태식 회장을 유임 의결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도약적 발전을 다짐하는 각종 체육행사를 다채롭게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림초등 대동동창회 이용식 회장, 권오석 직전회장, 재경 부림면향우회 채영기 회장, 재부 부림면향우회 정정효 회장,부림초등 대구.경북동창회 표용진 회장.정영만 부회장,부림면체육회 정영근 회장, 함안상공회의소 의령출장소 최낙규 소장, 신반정보고등학교 오광대 단원 등 내빈과 동문 450여명이 참석했다.
이태식 회장은 대회사에서 “1년 전 본회 창립을 시도할 때만 하더라도 반신반의하였던 성과들은 이 자리에 계시는 동창과 내빈 여러분께서 물심양면의 도우심으로 성대한 창립행사로 자리 매김하였으며 작년도 가을 등반대회에서는 자연과 함께 생업에 지친 피로를 풀 수 있었고 동문과의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며 사무국에서는 창립총회 직후부터 이번 행사날까지 잡아 놓고 상설사무실을 개설하여 치밀한 준비를 해 왔다.”며 “이제 두돌을 맞이하는 본회는 모교의 새로운 전통 계승자로서의 면모를 견지하고 대동동창회 발전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것이며 재부 부림면향인회 발전에도 다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식 대동동창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가 진정한 동문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지난 1년 동안 헌신의 정신으로 고생해 주신 이태식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관계자 여러분의 뜨거운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노고와 열정이 자라 명실상부한 부산동창회가 뿌리를 내리고 동문화합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며 “ 2년마다 8월 15일 뜨거운 뙤약볕에서 치르던 대동동창회 정기총회를 휴년기인 금년에는 임시총회 및 가을체육대회를 10월 3일 시험 운용키로 이사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많은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