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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지정면향우회 정기총회

조영호 신임회장 “소임 수행에 최선”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4월 16일

재경 지정면향우회(회장 이종수)는 4월 4일 오후 6시 30분 강남 샹제리제웨딩홀 뷔페에서 내빈과 향우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조영호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 이대진 감사를 유임하는 등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임원개선과 함께 화합과 단결의 한마당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는 3년 전 향우 여러분과 정영조 재경 의령군향우회장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한 후 그간 추진해왔던 내실 있고 알찬 정이 넘치는 향우회 만들기, 새로운 회원 발굴하기 등의 사업을 이제 뿌리를 내리고 활성화 되어가고 있어 이를 다같이 축하하고 자랑할만한 일이다.”며 “성실하고 친화력이 뛰어난 조영호 신임회장이 이 터전 위에 본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새 집행부의 추진업무를 적극 협조하고 돕자.”고 말했다.


조영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본회가 비록 “시작은 미미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될 수 있도록 소임의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학근 재경 의령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경 지정면향우회가 창립 3년 만에 이렇게 반듯하게 기틀을 잡게 된 것은 이종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열성과 향우들의 뜨거운 성원의 결과“라며 ”오는 10월 한강변에서 고향의 600여 군민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재경 의령군향우회 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향우 여러분의 성원을 바라며 현재 운영 중인 향우홈페이지도 적극 활용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김승곤 한글학회장(전 부림문화발전연구회 이사장)은 지정면 출신인 한글학자 고루 이극로 박사는 그 지대한 공로에도 불구하고 한 때 공산주의자로 오해받아 안타깝다며 그의 명예회복에 우리 의령인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정면 출신인 이호섭 방송인(작사.작곡가)은 2부 노래자랑에 앞서 흥겨운 노래를 선사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정영조 원로회장, 윤학근 회장, 권영보 수석부회장, 허승조 재경 의령읍향우회장을 비롯한 서울지역 각 읍면단위 향우회장단, 서양진 의총회장 및 회원, 박종성 재부 지정면향우회 상임부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8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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