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정곡면 적곡리 두호부락)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한승으로 자리를 옮겨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김 변호사는 개업인사에서 지금까지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동안 법조인으로 쌓아온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변호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부산지방법원 판사와 창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