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면 출신의 박남진(78) 재경기도 향우가 지난 15일 천만원 상당의 성품을 유곡면에 기탁했다.
성품은 밥솥 외 15종 21세트로 독거노인 공동 취사도구 일체이다.
유곡면은 성품을 각 경로당별로 1세트씩 이장회의 시 각 마을 이장에게 전달했다.
박남진 향우는 “외롭고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