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21:09: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향우1

재경 부림면향우회 정기총회

채영기 신임회장 “친목도모” 노력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7년 11월 23일

재경 부림면향우회(회장 권영보)는 지난 11월 17일 정오 우이동 월벽타운에서 200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채영기 수석부회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힘찬 새 출발을 다짐했다.


재경 부림초등학교 동창회(회장 김승경) 주관으로 이날 오전에 재경 부림인 친선 산행대회(도봉산) 후 열린 정기총회에는 김영덕 국회의원(박애숙 부인이 대신참석), 윤학근 재경의령군향우회 회장, 서울지역 각 읍·면향우회장, 최진무 자굴산 산악회장, 박창길 재경 의령중동창회장, 의총회(회장 서양진) 회원 등 내빈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권영보 회장은 인사말에서 “본회가 발족한지는 4년째입니다만 오늘과 같이 굳건한 조직력으로 화합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정영조 대선배님의 인화와 단결력을 기초로 하여 재경 부림초등.신반중 선.후배님들, 향우님들이 애써주신 결과”라며 “제가 회장직 이임 후에도 우리 부림향우님들은 1년 중 봄에는 재경 부림초등 동문잔치, 가을에는 재경 부림향우회 잔치, 송년에는 재경 신반중 동문잔치에 모두 참석하시어 부림인의 기상을 더 높여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학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재경 부림면향우회는 재경 부림초등동창회를 축으로 하여 전국적으로 가장 잘 조직화 되고 단결력을 과시하는 향우회로서 특히 재경 의령군향우회 52년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기신 정영조 직전회장님, 차기회장을 맡으실 권영보 수석부회장 등 많은 일꾼들을 배출한 훌륭한 향우회이며 오늘이 있기까지에는 회원 여러분들의 끈끈한 단합과 불같은 열정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재경 의령군향우회가 크게 활성화 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강조했다.


조용섭 부림문화발전연구회 이사장은 “부발연은 옛 가야시대 악성 우륵의 출생지인 성열현(부림)문화발굴과 신반 한지발전 등을 2008년도 중점사업으로 설정, 우륵사당 건립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며 “이를 위한 기금모금에 부림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채영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중책을 맡겨 그 책임의 무거움을 느낀다.”며 “정영조 고문, 권영보 직전회장님을 비롯한 선, 후배님들의 업적을 거울삼아 회원간의 친목과 유대를 굳건히 다져 본회의 발전에는 물론 재경 의령군향우회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향우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7년 11월 23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10,416
총 방문자 수 : 18,81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