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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에 또 하나의 명품농산물 덕실대봉 곶감 탄생

군예산 집중지원 포장기 등 설치 전국최고 품질로 생산 확대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7년 11월 23일

군은 올해부터 매년 군비와  FTA대응 기금을 지원, 지역특산품인 덕실 대봉감을 이용한 ‘웰빙 비타민 덕실대봉 곶감’을 생산하게 된다.


군은 지난 20일 군비 2천만원으로 의령읍 덕실지구에 자동 감 박피기, 건조기, 포장기 등을 지원하고 의령읍 중리 주이돈 씨 등 4농가로부터 친환경인증 대봉감 400접을 사들여 고품질의 대봉곶감과 말랭이 생산에 들어갔다.


또 내년도에는 군비 3천600만원을 투입해 대봉곶감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33억원의 FTA기금 과실생산 유통지원사업비를 투입하여 고품질 상품 생산을 위한 관수시설·지주대 설치 등 생산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큰 봉우리란 뜻을 가진 대봉감은 다른 감과 달리 크고 육질이 많아 곶감제조가 힘들어  더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데 당도가 높은데다 비타민A와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종합비타민제라고도 불린다.


대봉 곶감은 한정된 물량으로 12월 하순부터 설 명절까지 백화점, 수출, 인터넷을 통하여 출하 할 계획인데 곶감 중에서 최고의 맛과 크기를 자랑하는 ‘웰빙 비타민 덕실대봉 곶감’은 앞으로 의령의 특산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덕실 지역은 옛날부터  감나무가 동네를 둘러싸고 있는 대봉감 마을로 유명한데 주변 자굴산과 벽화산의 맑은 공기와 밤낮 기온차가 커 색깔과 당도가 높아 전국에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군은 내년에는 덕실지구에 건조기 설치를 추가 지원해 곶감 생산량을 1천접으로 늘리는 등 매년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연락처 농업기술과 경제작물담당 이경호(570-4173)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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