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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예산 대립 일단락

추경 93건 40억여원 승인 처리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7년 10월 11일

속보= 군의회의 추경예산 무더기 삭감<본보 9월 7일 1면 보도>과 관련, 군 의회와 집행부간 대립이 양측의 상호 화해와 함께 관련 예산 재요구안 수용으로 사태 15일 만에 일단락 됐다.


의령군의회는 20, 21일 제163회 임시회를 열고 200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군 의회는 이번 추경예산 심의를 통해 의령군이 요구한 본예산의 추경예산 증액분 336억 중 지난 162회 임시회기 삭감분에 해당하는 건설분야를 비롯, 농림유통분야 등 군민숙원사업 총 93건, 42억8000여만원을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가결처리한데 이어 21일 본회의서 승인했다.


이는 당초 1회 추경 때보다 2억4900여만원이 줄어든 것이다.


집행부 고위관계자들과 군의원들은 지난달 13일 자리를 함께하고 상호 이번 일을 거울삼아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약속한 뒤 다음날 운영위원회를 소집 20일 긴급히 임시회 일정을 정하면서 사실상 화해의 장을 가졌다.


제훈 의장은 임시회 개회에 앞서 추경예산 삭감과 관련, “집행부와 갈등으로 비쳐지는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군과 더불어 의령의 미래를 설계하는 양대 수레바퀴와 같은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의원으로서 군 살림살이 모든 안건의 심의를 소홀함 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7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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