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 주최
서울 KPMG 삼정회계법인(대표 박영진, 의령중 66년 졸업)이 1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상장회사협의회(상장협) 주최로 열린 '제 11 차 감사인대회'에서 올해의 감사대상 공인회계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상장협의회 제 8회 감사대상 수상자 결정은 주권상장법인, 회계법인, 감사위원, 공인회계사를 대상으로 하여 엄격한 기준에 의한 추천과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까다로운 심사 절차를 거쳐 진행되었다.
KPMG 삼정회계법인의 박영진 대표는 국제회계신인도 개선 및 회계제도의 국제화 노력, 새로운 선진 감사기법의 조기 도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감사 및 회계제도 개선을 위한 활발한 기고 활동 진행, 감사품질향상을 위한 노력과 직업윤리 및 독립성 확립을 위한 노력, 감사업무 수임 절차 향상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인회계사 부문의 단독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한국의 삼정KPMG 그룹은 세계 4대 종합회계· 재무· 경영자문사인 KPMG International 의 한국 Member Firm 이다. 삼정KPMG 는 그룹 내에 6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으며 박영진 대표는 삼정회계법인의 대표를 맡고 있다.
박 대표는 마산고, 연세대 상대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77년 KPMG 삼정회계법인에 입사한 이래 미국KPMG New York Office 근무 등 경험을 쌓아 2006년 KPMG 삼정회계법인 대표로 승진하였다.
박영진 대표는 재정경제부 정부투자기관 결산지도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연구이사를 역임하고 현재까지 한국공인회계사회 윤리기준위원회 위원, 회계감사기준위원회 위원, 회계감사기준위원회 위원 및 회계신인도 개선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박 대표는 2005년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