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정신보건센터에서는 7월 24일 화정면 덕교경로당에서 덕교주민 52명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증과 자살예방에 대한 주민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였다.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손발체조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정서순화 및 화합을 도모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에게 치매 및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와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치매 및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며 긍정적 사고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실시했다.
주민정신건강교육은 의령군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보건 전문 간호사 가 읍면별 마을 순회,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치매 및 우울증과 자살예방에 대한 패널전시와 더불어 강의식 교육을 실시하며, 치매예방 손발체조와 레크리에이션 활동, 치매, 우울증 선별검진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지난 6월 20일 정곡면 중촌마을회관, 6월 21일 의령평강교회 노인대학, 7월3일 대의면 신기마을회관, 7월 5일 정곡면 두호경로당, 7월 12일 화정면 덕교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 250여명에 대하여 주민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였고, 추후 다목적회관 및 경로당을 중심으로 매주 목요일 주민정신건강교육 및 치매예방 손발체조, 레크리에이션과 치매선별검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