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의령군이 우수문화 관광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한국일보사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주최하여 지난 5월 31일 접수 마감한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연대전에는 우수 경영혁신, 농수산특산물, 문화상품개발, 기업환경개선, 환경관리, 정보화, 복지서비스,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지자체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의령큰줄땡기기 기네스북 등재, 우수문화축제인 의병제전, 한지․병풍축제, 친환경적 관광자원개발, 목도수목원과 부채박물관 개원, 구름다리, 의령9경 선정, 관광기념품 개발, 관광대축전 지하철 홍보 등 청정 의령알리기와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선 결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에 군은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비롯해 시상금 100만원과 함께 행정자치부로부터 지방교부세 5천만원을 받게 된다.
시상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개막식 때 가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