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반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권중희)는 모교 설립운영에 공헌하신 분들의 공적비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가칭)신반중학교 설립 공헌자 공적비(안)을 마련하고 공적비에 대한 취지와 비문내용, 비명에 대한 의견 등을 접수하고 있다.
권중희 회장은 “일제로부터 해방됨과 동시에 의령의 동부지역 중심지인 신반에 중학교 설립이 절실하였지만 당시 국가의 어려운 재정과 경제사정으로 중학교 설립이 어려웠으나 학교부지를 희사하시는 등 사립 신반중학교 설립운영에 공헌하신 분들의 덕분에 사립 신반중학교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며 “비록 늦긴 하였지만 이렇게 훌륭한 업적을 남기신분들께 고마운 뜻을 기리는 마음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고 그 배경설명을 했다.
(가칭)신반중학교 설립 공헌자 공적비(안)은 개교 당시 은사였으며, 현재 한글학회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승곤 문학박사(전 건국대 부총장)가 썼으며 이 비문(안)은 의령동부지역(부림.봉수.낙서.유곡.궁류) 5개면사무소에 송부 비치하고 있으며 의령신문(제181호 3면)에 공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오는 5월 31일까지 △서울 금천구 시흥동 886-7 신양 온누리약국 권중희(전화 02-804-1230.휴대폰 011-735-4885)는 △홈페이지 http://cafe.daum.net/sinbaninseoul 재경 신반중학교 △의령군 의령읍 동동리 신반중 총동창회 총무 이태식(전화 055-573-0400.휴대폰 011-570-5799) 으로 의견서를 송부 또는 문의하시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