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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관 향우,3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년 노하우로 건설장비 분야 수출증대 박차”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08일


정곡면 백곡리 신기마을 출신인 경기도 김포시 소재의 전일기계공업(주) 대표이사 전형관(사진 우) 씨가 지난해 연말 제4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영광의 3백만불 수출의 탑(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김포시 주최의 제11회 중소기업대상(생산성향상 및 기술혁신분야)을 수상했다. 전일기계공업(주)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370만불. 수출지역은 미국, 남미, 유럽, 중동, 동남아 등지의 40여개국이며, 수출품은 건설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콘크리트 바이브레터, 콘크리트 및 아스팔트 커터, 콘크리트 휘니셔, 진동 모터, 펌프, 콤팩터 등 소형건설 장비들이다.


전형관 향우는 “ 1984년 5월 설립된 전일기계공업이 지난 92년 국내 최초로 소형 건설장비를 해외로 수출(30만 달러), 94년 100만 달러에 이어 지난해는 370만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전 임직원들이 이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신뢰.화합.창조’의 사훈 을 부단히 실천한 결과”라며 “ 20여년의 경험과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형 건설장비의 국내 생산과 국내외 공급을 통한 수입절감으로 국가발전에 더욱 기여하기 위한 전일기계공업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형관 향우는 고향 신기마을의 경로당을 지어주고 경로당에 냉장고와 노래방 시설등 지원을 아끼지 않아 남다른 애향심을 발휘해왔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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