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7 01:21: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박스기사 / 기획

의령군 군수 한 우 상

태풍피해 군민화합 복구 보람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28일
퇴임 후에도 지역발전에 일조



  - 군정 4년을 자평한다면


 



  ▲
관공서 담장을 허물어 군민 휴식공간 조성, 의령천의 맑고 풍부한 물을 배경으로 생태하천과 어우러진 수변공원이 있는 구름다리 조성, 충익사, 산림욕장, 체육공원과 연계한 종합사회복지관 및 국민체육센터가 연결될 군민 생활공원 조성에 힘썼습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부림~의령~대의를 잇는 국도20호선의 4차선 도로망 확충과 오지개발사업, 칠곡․화정․정곡 전원마을 조성, 친환경 레포츠파크 특구 건설에도 박차를 가했을 뿐만 아니라 수십년 골칫거리인 주차난과 교통난 문제 해결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 보람 있었던 일은


  ▲ 2002년 취임초기에 닥친 태풍 ꡐ루사ꡑ와 ꡐ매미ꡑ로 군 전역이 초토화 되었을 때 전국 257개 기관 및 단체와 향우회에서 1만9천750명이 복구에 참여해 용기와 희망을 주었습니다.


  온 군민의 노력으로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의령군은 3천억원이라는 복구비를 확보하여 태풍 등 수해 피해를 군민화합으로 복구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었습니다.


  또 2004년 추석날 최첨단의 전시공간인 부산 벡스코 아스팔트 위에 소싸움장을 지어 황소들이 불을 뿜는 열띤 경기를 펼쳐 소싸움의 본고장임과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려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 아쉬웠던 점은


 


  ▲ 의령 신시가지 조성사업과 김천~진주간 철도건설시 대의면 역사 설치 미착수 때문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의령 신시가지 조성사업은 IMF 이후 경기침체로 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 과다하게 소요되어 민자 투자자가 나서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김천~진주간 철도건설시 대의면 역사 설치를 위해 의령군은 국토의 균형발전에 대한 타당성을 건의한 바 있으나 현재 철도건설에 대한 계획이 수립되지 않고 있어 더 이상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 군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우선 지난 4년 동안 의령군이 펼친 각종 사업들에 대해 여러가지 불편을 감수하고 이해와 신뢰를 보내준 군민들과 열성을 다해 열심히 일해준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 마무리에 전념할 것이며 퇴임 후에도 미력하나마 의령발전에 일조 할 것입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선진의령 건설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6년 06월 28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전국의령군향우연합회 회장 정영만 의령군 수해복구 지원 500만원 기탁..
임시정부 독립자금 60% 조달… 실질적 독립운동 기반..
의령 동부농협, 주부대상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실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의령군예선대회..
부산영도라이온스클럽·의령라이온스클럽 의령군 수해복구 지원 생필품 기탁..
의령 동부농협, 말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민생 기동대 현장 출동하면 의령 생활민원 수리수리 뚝딱 해결..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폭우 피해 복구 및 재발 방지 총력..
정곡중 마영민, 개인 단식 우승 ‘파란’..
의령군, ‘청렴 다과회’ 운영·‘청렴 로고송’ 제작..
포토뉴스
지역
의령예술촌 ‘2025 여름낭만전’ 열려..
기고
김상권 전)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지역사회
투쟁 차원 넘어선 실천적 민족경제 건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080
오늘 방문자 수 : 487
총 방문자 수 : 19,799,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