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4 16:36:0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양민학살도대책위 활동 '강화'


하현봉기자 기자 / 입력 : 2001년 02월 07일
6월 23일 1천여명 미국방문 참전군인 증언 및 집회
오는 3월 '양민학살 체험 민족학교' 의령에서 운영

한국전쟁당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도대책위(상임위원장 안상보)가 진상규명을 위한 미국을 방문해 현지 투쟁에 나서는 등 향후 진상규명을 위한 대미 투쟁의 강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로스엔절레스 타임스 마크마니에 기자가 양민학살 취재를 위해 용덕면 정동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현기 도대책위 집행위원장은 이같은 진상규명 원칙을 밝히고 "오는 6월 23일 1000여명이 미국을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 당시의 양민학살 진상에 대한 증언을 청취하고 일주일 가량 집회를 열 계획"이라며 "노근리 양민학살 진상 발표시 이와 유사한 학살과 함께 발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경남도대책위는 오는 3월 3·4일 양일간 의령지역에서 300여명의 전국 관련단체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 만행 실상 체험학교인 가칭「전국단위 민족학교」를 운영할 계획도 밝히고 있어 한층 강화될 도대책위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현봉기자 기자 / 입력 : 2001년 02월 07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경남도·의령군 ‘버스 공영제’ 맞손..
“벚꽃 만발한, 이 아름다운 학교가… ” 추억 아프게 되새긴 궁류초 총동창회..
의령군민문화회관 창작 오페라 ‘춘향전’ 공연..
표천길의 애국시 ‘무궁화 꽃이… ’ 낭송 강약 감정이입 주력 대전 임연옥 대상..
50회 의령홍의장군축제⌜향우 만남의 장⌟에서 고향사랑 기부 4천만 원 ‘잭팟’ 터져..
봉수초 총동문회 19차 정기총회 성료..
가족의 사랑과 상처, 그리움과 화해 ‘비손’으로 풀어낸 장구 송철수 이야기..
태양광 발전시설 규제 더 한층 강화..
악보 필사본 두 손으로 부여잡고 제창한 기억의 결정체 송산초 교가..
죽전초 총동문회 11차 정기총회 성료..
포토뉴스
지역
의령군 아동복지 대폭 강화...경남 육아만족도 1위 이어간다 전국최초 '튼튼수당'·'셋째아 양육수당' 든든한 지원 아동급식지원 미취학 아..
기고
기고문(국민연금관리공단 마산지사 전쾌용 지사장) 청렴, 우리의 도리(道理)를 다하는 것에서부터..
지역사회
내년 폐교 앞두고 정기총회 오종석·김성노 회장 이·취임 24대 회장 허경갑, 국장 황주용 감사장, 전 주관기 48회 회장 류영철 공..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종철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8,852
오늘 방문자 수 : 8,143
총 방문자 수 : 18,809,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