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학살도대책위 활동 '강화'
하현봉기자 기자 / 입력 : 2001년 02월 07일
6월 23일 1천여명 미국방문 참전군인 증언 및 집회 오는 3월 '양민학살 체험 민족학교' 의령에서 운영
한국전쟁당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도대책위(상임위원장 안상보)가 진상규명을 위한 미국을 방문해 현지 투쟁에 나서는 등 향후 진상규명을 위한 대미 투쟁의 강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지난 20일 로스엔절레스 타임스 마크마니에 기자가 양민학살 취재를 위해 용덕면 정동마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조현기 도대책위 집행위원장은 이같은 진상규명 원칙을 밝히고 "오는 6월 23일 1000여명이 미국을 방문, 한국전 참전용사를 만나 당시의 양민학살 진상에 대한 증언을 청취하고 일주일 가량 집회를 열 계획"이라며 "노근리 양민학살 진상 발표시 이와 유사한 학살과 함께 발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경남도대책위는 오는 3월 3·4일 양일간 의령지역에서 300여명의 전국 관련단체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군에 의한 양민학살 만행 실상 체험학교인 가칭「전국단위 민족학교」를 운영할 계획도 밝히고 있어 한층 강화될 도대책위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
하현봉기자 기자 /  입력 : 2001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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