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덕면 출신인 박홍재 부산시의회의원(부산진구1, 한나라당)은 2월 25일 오후 4시 범전동 성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차 의정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5·31 부산시의원선거에서의 재선을 겨냥한 홍보전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박 의원은 2월 11일 양정 화지회관에서 제1차 의정보고회를, 2월 18일에는 양정반공회관에서 제2차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박 의원의 제1차 의정보고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권철현·김병오 국회의원, 동료 시의원 다수, 안영일 부산진구청장 등 내빈과 재부 용덕면향우회 전신호·강신후·여맹식 고문을 비롯한 향우 및 지인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박 의원에 대한 뜨거운 지지와 애정을 실감케 했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 95년 부산진구의회 의원으로 시작하여 풍부한 기초의회의 경험과 따뜻한 가슴으로 주민 여러분께 희망을 드리고자 노력한 결과, 2002년 제4대 부산시의원으로 당선되어 제10회 PIFF 및 APEC 정상회의 등을 비롯한 굵직한 행사들을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은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 때문이었다”며 “아직 부산진구의 당면 과제들이 남아 있지만 여러분의 사랑과 저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을 합쳐 마지막까지 잘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 의원이 준비한 현장확인 중심의 각종 의정활동상을 제작한 30여분 분량의 동영상물을 시청한 대다수의 참석자들은 “박 의원은 부산시민단체가 선정한 의정활동 우수상 수상자답게 자랑스런 지역의 참 일꾼이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찬 의정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