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업 활성화, 밤 유통망
구축, 온라인 전산화 등” 박차
-당선 소감은 ▲어려운 시기에 조합을 맡아 오면서 조합 발전에 힘써온 대가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는 더 더욱 조합발전에 이바지 해줄 것을 당부하는 우리 조합원들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조합운영 방침은 ▲조합원과 더불어 깨끗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조합과 조합원이 함께 발전하는 조합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조합의 최우선 과제는 ▲금융사업의 활성화 및 기자재 시설확충에 힘쓰고 산림사업의 연중실행으로 민유림 영림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겠습니다. 또 임직원의 화합으로 내실 있는 조합경영과 자립기반 조기 구축으로 명실상부한 산림사업 전담기관으로 육성 발전시키겠으며, 장기저리자금인 산림정책 자금 외 융자지원을 확대 보급하여 실질적인 조합원에게 도움을 주겠습니다.
-재임 중 추진할 역점 사업은 ▲금융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온라인 전산화 사업과, 밤 사업의 유통망 구축을 위해 소포장(진공)을 할 수 있는 포장 시스템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또 산지 자원개발 및 개발사업에 힘쓰고, 휴양림 공간 조성으로 군민과 지역민의 쉼터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이번 선거를 평가한다면 ▲우리 조합법이 어렵게 되어 있지만 조합원들의 현명한 판단으로 치러진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측은 최선을 다해 공명정대한 선거관리를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선거운동과 관련, 조합법의 규정이 현실상 지키기 어렵게 돼 있고, 후보자의 협조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데 ▲조합법이 현실상 맞지 않는 부분이 있고 시정해야 할 사항이 있으며 선거 경비를 조합이 부담해야 하는 사항이므로 경비절감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부분을 줄인 점이 선거를 치르는데 다소 불편한 점이 많았으며 후보자의 협조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상호 협조 하에 이루어졌으며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우리조합의 결정된 사항을 최대한 접목시켜 최선을 다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말은 ▲당선자 입장에서 낙선자를 위로하고 선거로 인한 조합원의 분열을 단합과 화합으로 이끌어 임기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여 명실공의 의령산림조합이 경남산림조합뿐만 아니라 나아가 전국산림조합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김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