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생활체육협의회 정중헌(재마·창의령군향우회 회장·사진) 사무처장이 30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도생활체육대축전을 내실 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정 사무처장은 “대회명칭을 `대회'에서 `축전'으로 바꿔 생활체육동호인의 축제로 만들겠다”며 “생활대축전의 하이라이트인 입장식에서 지역 특색 있는 다양한 입장식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정 사무처장은 “한·일 친선교류 행사 일환으로 일본선수단이 이번 축전에 참가하게 된다”며 “역대 최고의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도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전은 30일 오후 양산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역대 대회 가운데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열전에 들어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