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지 발간준비사항 청취 후 협조사항 논의
부림초등학교 대동동창회(회장 권영보)는 6월 18일 12시 모교 강당에서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임원회의를 열고 2005년도 정기총회 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하고, 동문회지 발간 진행사항 보고 및 협력 사항을 당부했다.
권영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4년간 대동동창회의 운영방향은 동문의 자유의사에 의한 협찬금과 임원회의 중심의 의사결정, 노 선배에 대한 예우, 모교 재학생과 교사에게 도움주고 인근 통합 초등학교 동문과의 유대강화 등에 역점을 두었다”며 “임원 일동은 이같은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활짝 열린 화합·단결된 대동동창회가 되도록 남은 임기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촉구했다.
이어 참석 임원들은 집행부가 제안한 제14회차년도(2003. 7. 1∼2005. 6. 30) 당초승인 예산(3170만원)의 집행과정에서 일부 예산은 절감되었으나 회의비 일부와 동문회지 발간비의 초과 집행이 불가피하므로 예산의 조정 및 조정 후 부족액의 추가편성 승인안(3342만원) 및 결산승인안(전기이월금 6200만원·수입3500만원·지출3300만원·차기이월금 6400만원), 2005년도 정기총회 행사안 및 예산안(3000만원) 등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월 14일 모교에서 개최되는 대동동창회 정기총회는 1부 총회(15:00∼20:00)와 2부 지역민과 함께하는 어울마당(노래자랑, 20:00∼24:00)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동문 상호간의 결속과 친목도모 및 유대강화로 애교심, 애향심을 고취시키려는 행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각 회별 별도 모임은 2부 행사가 끝난 후부터 갖기로 하는 한편 통합학교 동문 및 동문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다짐했다.
또한 집행부는 정기총회 때 배부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동문회지 발간사업은 지도위원(9명)과 집행위원(8명)의 노고와 임원의 협조 덕분에 순조롭게 잘 진행되고 있다고 보고하고 △애로가 많은 노 선배(7∼23회)들의 주소록 수집에 정보제공 △각 회수별 전국동기회장·총무의 오자 없는 회원명부 제출 △임원의 사진 및 기고문(700자 내외) 제출 및 무상 광고활용 등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