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
녹음 .jpg) 정겨움 향수를 그리고 있는 도시인 이 광 두 네모상자 속의 나, 생존정글 (의령문협사무국장) 여전히 뛰어들어야 하는 “나는 누구인가?" 수 없이 되뇌어 봐도 도무지 존재를 찾을 수 없다 수많은 사람과 사람 속에 뒤섞여 희미해진 나
오늘의
허리띠 풀어 젖힌 민 몸뚱이
짙푸른 풀숲 유영할 원초적 본능 그 원초적 본능을 건지고 싶다
<시작 노트>
여유를 잃어버린 현대인, 자신의 존재를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도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한 채 또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늘만큼은 한번쯤 자신을 찾아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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