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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 일반산업단지, 기업 유치 환경 조성 필요”

문봉도 의원, 5분 자유발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8일
 
ⓒ 의령신문  
   
의령군의회 문봉도 의원(라 선거구)이 의령 재도약의 전초기지가 될 ‘부림 일반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파격적인 기업 유치 정책과 근로자 정주 여건 조성을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

문 의원은 지난 2일 제301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소도시의 소멸 위기가 현실화하는 상황에서 기업 유치는 의령의 생존이 걸린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집행부의 전향적인 체질 개선을 촉구했다.

그는 “부림 일반산업단지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의령IC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갖췄지만, 입지 조건만으로 기업이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며 “이제는 책상에 앉아 기다리는 행정이 아닌 직접 발로 뛰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문 의원은 4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기업 유치 목표 및 실행계획 공개 ▲입주보조금·세제 혜택 등 체감할 수 있는 파격적인 지원책 마련 ▲기업 계약부터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전담 조직 강화 ▲근로자·청년용 공공임대주택 건립 추진 등이다.

특히 문 의원은 주거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기업을 유치하더라도 거주 공간이 없으면 근로자들이 인근 도시에서 출퇴근하는 ‘반쪽짜리 기업 유치’에 그칠 것”이라며 “신혼부부와 청년 근로자가 안착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LH 등과 협의해 임대주택을 조속히 건립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문 의원은 “기업과 일자리, 주거를 하나의 패키지로 추진하는 것이 정주인구를 늘리고 지역 소멸을 막는 핵심 해법”이라며 부림 산단을 의령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군의 과감한 결단과 실행을 촉구했다. 전재훈 기자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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