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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이사, 이하 경지협)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 송정호텔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 부산지사와 공동으로 ‘취재부터 기사작성까지 AI 활용 실전 전략’ 전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역주간지 언론인의 취재·보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경인 회장을 비롯한 경지협 회원사 관계자 등 3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김경민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 교수가 맡아 이틀간 총 8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교육에서는 일반 챗봇과 여러 단계의 업무를 스스로 계획하고 수행하는 ‘에이전틱 AI’의 차이를 살펴보고, 기자와 AI의 역할 분담 및 실제 언론 현장에서의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AI 도구를 활용해 PDF·CSV·인터뷰 녹취 등 취재자료를 날짜와 기관, 주제별로 정리하고 빠진 자료와 추가 취재 질문을 찾는 실습을 진행했다. 보도자료 비교와 인터뷰 녹취 핵심 내용 정리, 송고 전 확인 목록 작성 등 기자 업무를 효율화하는 방법도 다뤘다.
또 여러 CSV 자료를 결합해 증감률과 인구 10만 명당 비율을 계산하고 이상값과 예외 지역을 찾는 데이터 분석 실습을 진행했다. 분석 결과를 차트와 기사 초안으로 작성하고,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구분하는 등 데이터 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검증 방법도 교육했다.
참가자들은 자료 정리와 데이터 점검, 팩트체크 역할을 각각 담당하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제 취재 준비 과정을 수행하며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폈다.
기사의 핵심 내용을 3장면 세로형 쇼츠로 전환하는 콘텐츠 제작 실습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핵심 메시지와 3초 도입부, 장면별 내레이션과 화면 자료를 구성하며 데이터 분석부터 기사 작성, 영상 콘텐츠 제작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익혔다.
경지협은 전문연수를 마친 뒤 월례회를 열고 협의회 운영과 회원사 간 협력 사항 등을 공유했다. 최경인 회장은 “언론재단 부산지사와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를 통해 회원사 간 정보를 교류하고 AI 활용을 위한 역량강화의 시간을 갖게 돼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지협과 회원사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지역신문협의회 공동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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