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 비응급환자 119 신고 자제 당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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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소방서(서장 강두훈)가 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생존율 향상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 및 구급차 이용 자제를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119구급대는 심정지와 중증외상, 뇌졸중 등 생사의 기로에 선 중증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 24시간 긴급 출동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 감기나 치통, 경미한 타박상 및 찰과상과 같은 가벼운 증상으로 구급차를 부르거나, 정기 검진 및 입원 목적의 이송, 병원 간 단순 전원과 자택 귀가 요청 등 비응급 상황에 구급차가 동원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비응급 신고로 구급 출동 공백이 생기면, 정작 즉각적인 응급 처치가 절실한 중증 환자가 발생했을 때 원거리 구급차가 출동하게 되어 현장 도착이 지연되는 등 치명적인 골든타임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의령소방서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구급 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언론 보도와 공식 SNS 채널, 홍보물 배부 등 다각적인 방식을 통해 ‘올바른 119 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두훈 의령소방서장은 “119구급차는 위급한 순간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켜주는 달리는 응급실과 같다”라며 “경미한 증상이나 단순 외래진료 시에는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인근 병의원 및 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시고, 119구급차는 1분 1초가 시급한 실제 응급환자에게 양보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9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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