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벌 쏘임’주의 당부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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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소방서(서장 강두훈)는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이어지는 말벌 번식기를 맞아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폭염과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농경지와 과수원, 등산로뿐만 아니라 주택 처마 등 군민들의 생활 주변에서도 벌집 제거 출동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8월부터 9월까지는 산란기를 맞은 말벌의 개체 수가 급증하고 독성과 공격성이 가장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무리하게 벌집을 건드리거나 자체적으로 제거하려다 대규모 공격을 받아 중상을 입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야외활동 전 주변 벌집 여부 확인 ▲향수·화장품 등 강한 향 제품 사용 자제 ▲밝은색 옷과 긴소매·긴바지 착용 ▲벌이 나타났을 때 팔을 휘젓는 등 큰 동작 자제 등의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만약 실수로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머리 부위를 감싸 쥐고 신속하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벌에 쏘인 후 통증이나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어지러움ㆍ구토ㆍ호흡곤란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으므로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령소방서 관계자는 "벌초와 영농 활동, 가을철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며 "주변에서 벌집을 발견하면 직접 없애려 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한 뒤 즉시 119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  입력 : 2026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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