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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신문 |
| 의령유치원(원장 조필례)이 유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지원과 미래형 놀이교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가상스포츠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들어선 가상스포츠실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다채로운 놀이 콘텐츠로 구성됐다. 벽면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며 순발력과 협응력을 키우는 ‘모션월’, 친구들과의 협동심과 신체 조절 능력을 높이는 ‘모션 플로어’, 대근육 발달과 도전정신을 함양하는 ‘모션 클라이밍’,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을 돕는 ‘모션 테이블’ 등이 갖춰졌다.
유치원 측은 가상스포츠실 완공을 기념해 일주일간 학부모와 유아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가족들은 로봇과 드론 등을 활용한 놀이를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드론을 날리며 평소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며 “유치원 교육활동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의령유치원은 향후 가상스포츠실을 누리과정 및 계절별 교육계획과 연계해 신체활동·생태교육·창의융합 놀이 등 다각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초등 병설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들에게도 시설을 개방해 지역 유아교육 기관과 함께하는 디지털 기반 놀이교육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조필례 원장은 “가상스포츠실은 유아들이 마음껏 움직이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우는 새로운 공간”이라며 “디지털 기술이 아이들의 놀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도구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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