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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의령문화원 앞 리치아트 야외공연장에서 ‘2026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인 ‘일상공감 오늘, 의령'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의령문화원과 의령읍이 협업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일상 속 특별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 행사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문화 환경 조성 사업의 취지를 깊이 담고 있다. 대도시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고품질 공연을 배달하여, 지역 간의 문화 격차를 뚫고 모두가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무대를 빛낼 출연진과 프로그램도 매우 풍성하다.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이는 퓨전국악 4인조 그룹 ‘아리안’과 감미롭고 파워풀한 목소리의 솔로 보컬 ‘김무진'이 감동적인 음악 무대를 펼친다. 여기에 신나는 활력을 더할 ’줌바댄스'와 전통의 신명을 울릴 ‘의령읍 농악단 사물놀이’, 개인노래자랑도 2명씩 2차례 함께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특히 현장에서는 시원한 ‘생맥주 파티’가 함께 열려 관람객들이 더욱 시원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의령읍과 의령문화원이 협력하여 지역 문화거점을 활성화하고, 문화원의 공연장비 등 인프라를 연계함으로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구석구석 문화가 스며드는 지역문화 확산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의령문화원은 9월부터 매주 1, 3째주 수요일마다 모두 4차례의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지역 기관 및 주민과 소통하며 수요에 맞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군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 행사는 경남에서는 10개 시·군이 참여하며, 의령군에서는 의령문화원이 ‘일상공감’을 주제로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모두 12차례의 행사가 열린 바 있다. 유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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