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의령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가 오는 9월 5일 부림면 우륵문화마당(부림면 신반리 488-2)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축제 포스터) 주제는 ‘살며시 만져보는 천년의 결, 가만히 들어보는 우륵의 결'. 의령군이 주최·주관한다. 전통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체험·전시·공연·부대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국가무형유산 신현세 한지장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 한지 만들기 시연 및 체험을 비롯해 한지 부채·연등·보석함 등을 만드는 ‘한지 아트 공방’, 전통놀이마당, 아케이드 게임 체험존, 즉석사진 부스 등이 마련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의령 한지와 악성 우륵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는 ‘한지&우륵 주제관', 아름다운 한지등 포토존, 서예 전시 및 가훈 쓰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설무대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하루 종일 이어진다.
오전 11시 ‘의령예술인 한마당'을 시작으로 버스킹 공연(가수 박성현), 청소년 문화 예술제, 마술 앤 버블쇼, 신반 가요 콘서트(가수 서가비·김수련·이창휘)가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기념식은 오후 7시부터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식전공연과 기념식에 이어 전년도 의령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와 부림초등학교 학생들의 가야금 합주로 구성된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인기 가수 안성훈, 미스김, 남궁진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밤 9시 35분부터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방문객을 위한 신반 스탬프 투어, 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 먹거리존(식당·푸드트럭)과 함께 수유실, 의료지원센터 등 편의시설도 운영된다.
‘신반한지우륵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제13회 의령우륵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의령군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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