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01 04:59: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전체

‘한우산 별천지’∼한우산 터널 궁류쪽 진입 연결도로(길이 1.6㎞) 너비 3∼4m → 5m로 정비 추진

기간 2026년 1∼12월, 사업비
8억 원 특별교부세 100%로 진행

“도로 이용객 불편 해소,
안전한 도로 기반시설 제공”

‘한우산 별천지’ 조성 준공식,
한우산 터널 마무리 이어 주목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26일
ⓒ 의령신문

오는 6월 정식 운영되는 ‘한우산 별천지’ 일대의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한우산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별천지마을과 한우산 터널 북쪽 궁류쪽 진입을 연결하는 도로 정비. 이 사업은 ‘한우산 별천지’ 조성 사업 준공식, 한우산 터널 공사 마무리에 이어 추진돼 주목된다.

지난 3월 9일 의령군의회는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한우산 생태관광 기반조성사업 추경 8억 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지난 3월 11일 의령군에 따르면 사업의 기간은 2026년 1∼12월. 사업비 8억 원은 특별교부세 100%. 사업 내용은 도로 정비 길이 1.6㎞, 너비 5m. 기대 효과로는 도로 이용객 불편 해소 및 안전한 도로 기반시설 제공이라고 의령군 관계자는 제시했다.

사실 이 도로 구간은 해발 780∼720m에 자리 잡고, 직선거리는 400m, 하지만 실제 거리는 1.6㎞. 너비는 3∼4m. 이 도로를 포함하여 한우산 일대의 산자락은 굽이굽이 내려오는 남다른 면모를 자랑한다. 

6·25전쟁 직후의 어려운 시절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지난 1998년 개봉된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마지막 장면이 촬영된 곳. 도쿄국제영화제 금상을 비롯해 하와이영화제 금상, 그리스 데살로니카영화제 최우수상, 1999년 제36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 수상에 걸맞게 국내외에서 화려하게 선보인 영화로 20세기 한국영화 10선에 뽑히기도 했다. 연출자이자 영화감독인 이광모는 “한우산 계곡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리얼하게 묘사하기 위하여 인공미가 전혀 가미되지 않은 천혜의 조건을 잘 갖추고 있으며, 카메라 구성에도 가장 어울리는 곳”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따라 너비 3∼4m 도로를 너비 5m로 정비하면 한우산터널을 이용하여 한우산별천지를 찾거나, 또는 ‘인공미가 가미되지 않은, 카메라 구성에도 어울리는’ 한우산 일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도로 불편 해소 및 안전한 도로 기반시설 제공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맥락의 연장선상에서 지방도1013호선(신전∼벽계) 도로건설도 추진돼 눈길을 끈다.

경남도 자료 등에 따르면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와 벽계관광지 등 의령군 주요 휴양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방도1013호 의령(궁류) 미개설 구간 도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사업량은 도로개설 길이 6.5㎞, 너비 9.5m(2차로). 총 사업비는 369억 원. 사업 기간은 미정이다.

한편, 지난 2월 11일 한우산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밤하늘 자원을 활용한 복합 산림휴양 공간 ‘한우산 별천지’ 조성 사업 준공식이 개최됐다. 한우산은 해발 800m가 넘는 고지대임에도 정상 인근까지 차량 접근이 가능해 접근성과 조망을 동시에 갖춘 산이다. 

사방으로 트인 지형과 빛 공해가 거의 없는 자연환경 덕분에 은하수 관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접근성도 한층 강화되고 있다. 별천지 입구인 쇠목재 방향으로 한우산 터널이 개통을 준비하며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오르는 길목에는 생태숲 홍보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우산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의 쉼터 ‘한우정’ 주변에는 도깨비 설화원과 홍의송원이 조성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한우정 일원에는 휴게공간과 화장실을 갖춘 ‘꽃바람 쉼터’가 마련돼 있고, 정상에는 전망대가 조성돼 사방으로 펼쳐지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유종철 기자

ⓒ 의령신문


의령신문 기자 / urnews21@hanmail.net입력 : 2026년 03월 26일
- Copyrights ⓒ의령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범한메카텍,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기 고정자 장기공급 계약 체결… 발전 기자재 신사업 본격화..
행정절차 넘고 예산 추가 확보 궁류 ‘도깨비마을’ 3년 만에 본궤도..
가을옷 갈아입는 의령 남강변 댑싸리..
“모두가 편히 머물 수 있는 의령” 공공숙박시설 무장애 환경 조성 제안..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 개막…나흘간 7만2천 명 발길..
의령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경남에서 쉬어가는 가을”...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
제22회 의령읍민 체육대회 및 제30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의령군, 취약계층 노인 영양관리 프로그램 운영..
NH농협 의령군지부, 신선식품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앞장서..
포토뉴스
지역
의령교육지원청, 2026학년도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 마무리 물에서 나를 지키는 힘, 생존수영으로 안전 역량을 키웠어요..
기고
신경환(향토사학자)..
지역사회
재부 의령군 자굴산 산악회(회장 오일섭)는 지난 8월 23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에 위치한 국립공원 지리산 뱀사골 계곡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상호: 의령신문 / 주소: 경상남도 의령군 의령읍 충익로 51 / 발행인 : 박해헌 / 편집인 : 박은지
mail: urnews21@hanmail.net / Tel: 055-573-7800 / Fax : 055-573-780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아02493 / 등록일 : 2021년 4월 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재훈
Copyright ⓒ 의령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874
오늘 방문자 수 : 2,509
총 방문자 수 : 23,82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