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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 용덕면 용소 출신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53·부산 북구갑·3선·제22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사진)이 이재명정부의 첫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로 지난 6월 23일 지명됐다.
전 후보자는 지난 2016년 20대 국회에 처음 입성했고 21대와 22대에도 당선된 3선 국회의원이다. 국회에서는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등을 두루 거쳤다. 22대 전반기에는 문화체육관광위원 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북극항로개척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북극항로 거점 개발에 적임자라로 평이 난 이유다.
대통령실은 전재수 후보자 지명과 관련 “부산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며 이번 대선에서 북극항로 개척추진위원장 맡아 해수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개척이라는 대통령의 공약을 실천할 최적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앞서 전 후보자는 부산구덕고와 동국대 역사교육과를 졸업 후 같은 학교에서 정치학 석사를 취득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시절에는 영부인을 담당하는 청와대 제2부속실장과 국정상황실 행정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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