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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신문 | 의령군 내 사회단체 임원 41명이 지난 8월 18일 서울 종로구 하림각과 HW컨벤션센터 및 구암 남상해 역사박물관(사진1)을 방문하고 왔다. 정곡면 출신인 재경 의령군향우회 회장과 의령남씨 대종회 회장 등을 역임한 구암 남상해(86·사진2 좌) 하람각 회장의 초청으로 추진됐다. 고태주 의령군미래발전협의회 회장이 주선하고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의령군향우회 정원규 회장과 남상해 고문을 비롯한 임원, 김형덕 재경 유곡면향우회장 외 각 읍면단위향우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남상해 회장에게 김순자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정원규 재경향우회회장에게 이영희 의령군여성단체 부회장이 각각 꽃다발을 전달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이어 남상해 회장과 정원규 회장에게 주현숙 의령동부농협조합장과 하만홍 부자축제운영위원장이 각각 망개떡을 전달하였다. 남상해 회장은 고태주 의령미래발전협의회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하였다.
남상해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국민은 감사와 존경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감사와 존경의 대상은 폐허의 조국에서 국가의 재건을 위해 헌신한 박정희 대통령과 위기에 처한 한국을 지키기 위해 6.25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 및 부상당한 국군과 유엔군의 희생에 대한 것입니다.
특히 우리 의령인은 임진왜란 때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하는데 크게 공헌했던 곽재우 홍의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고, 삼성그룹을 일으켜 우리나라의 경제건설에 크게 일조했던 호암 이병철 회장께도 감사와 존경심을 가져야합니다”라고 했다.
정원규 재경향우회 회장은 “이렇게 고향에서 찾아 주신 것이 고맙고 우리들도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고태주 의령군미래발전협의회 회장은 “항상 고향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남상해 회장 님 내외분과 정원규 재경향우회 회장님 내외분 그리고 남상해 회장님께 감사합니다. 고향 사람들을 초대해 주고 좋은 자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라며 “남상해 회장님의 역사박물관을 의령에 만들었으면 그리고 고향에 돌아올 수 있도록 협조해 주면 고맙겠습니다”라고 했다.
하만홍 리치리치축제 운영위원장은 제 2회 리치리치 축제에 대해 간단한 설명의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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