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의동중 동창회 정기총회

정기총회에서는 최일갑 임시의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2대 임원 선출 결과, 회장 박상철(22회.사진 좌),수석부회장 김욱(22회), 내무부회장 김영희(22회), 외무부회장 진현선(22회), 감사 서정훈(20회) 김을식(25회), 상임이사 류숙임(23회),총무이사 김진출(24회) 씨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팬데믹으로 박중호 11대 회장은 5년 만에 비로소 회장직에서 이임하게 되었다. 또한 최일갑 직전(10대)회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고 재임기간 동안의 동창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기렸다.

박중호 회장은 이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과 선배 동문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더하여 잘 다져 있는 우리 동창회의 길 위에 저의 열정을 더하여 좀 더 활성화된 동창회를 만들어 보고자 시작은 그렇게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열정이 부족했습니다.”며 “이제는 박상철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새 임원진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예지력으로 훌륭하게 수행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저 또한 최선의 길로 도와줘서 꼭 이룰 수 있게 하겠습니다.”고 말했다.

박상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로 5년간 동창회를 이끌어 오신 전임 박중호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며 “우리 동창회는 선배님들의 경륜과 지혜, 후배님들의 열정과 에너지로 ‘관심과 참여’ 속에 발전할 수 있습니다. (중략) 동문 여러분과 함께 지혜롭고 슬기롭게 대처하여 앞으로 더욱 더 진취적이고 자랑스러운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기열 고문과 김태형 의동중 총동창회장은 축사에서 이임하는 박중호 회장 및 임원진에게 격려와 감사를, 취임하는 박상철 회장을 비롯한 새 임원진에게 축하와 함께 ‘존경 받는 선배와 사랑 받는 후배가 되는 동창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해헌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