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신문사 2024년 제1차 시민기자 윤리·소양교육이 지난 4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의령읍 소재 고향가든 회의실에서 열렸다.
쿠키뉴스 최일생 기자가 ‘신문기자의 역할과 자세’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교육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후원했다.
최일생 기자는 “시민기자는 지역의 군정소식지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의 공유와 소통·공감하는 지역의 생생한 현장소식을 전달하는 시민기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통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시민기자 개개인이 다양한 계층과 분야에 종사하는 만큼 자신이 가진 지식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실천이라고 할 수 있어 그 가치는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며 “일평생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에서 '봉사왕'으로 통했던 의령 유곡면 공도연 할머니의 경우도 언론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각박한 세상에 조그마한 온정과 미담이 그래도 살만한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 지역 신문의 역활이 아닐까요”라고 실례를 들면서 시민기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글쓰기에 투자해서 배우고 쓰다 보면 자신을 알리는 효과는 대단할 것이다”며 “지금부터라도 글쓰기에 투자하면 들이는 시간과 비용, 노력 그 이상의 가치를 눌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최 기자는 이어 '신문윤리강령실천요강' 제5조(취재원의 명시와 보호)등 신문 윤리에 대해 강의 하면서 2시간의 강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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