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지정면 태부리 산골짝에 위치한 사랑의 집에서 음악회가 열렸다. 여성 지적장애인 8명으로 구성된 소리샘벨콰이어가 핸드벨 연주를 하여 감동을 자아냈다. 이들은 악보를 읽을 수 없어 음표에 색깔을 칠해 그 색깔을 보고 연주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