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가 友石(우석) 주시돌(朱時乭) 재안양 봉수면 향우의 의령신문 창간 12주년 축화(祝畵).
‘붓꽃과 메추라기’를 주제로 한 이 축화는 의령신문이 ‘좋은 소식’을 전해 독자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으면서 ‘번창’하길 기원하는 의미. 붓꽃의 이름이 그 꽃봉오리의 모습이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하여 붙여진데다, 붓꽃의 꽃말과 메추라기의 상징이 바로 그런 뜻을 담고 있기 때문.
현재 경기도 안양시에서 우석서화실(전화 031-471-4562)을 운영하고 있는 주시돌 서예가․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2회․입선5회, KBS․.SBS 전국휘호대회 우수상․특선, 경기도미술대전 최우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으며, 한국미술협회 문인화분과위원, 경기미술협회 문인화분과위원장, 안양시여성대학 출강 등의 활약을 하고 있다. |